모든 영혼이 제 갈 길을 가게 하라는 법칙 - 우주의 성스러운 법칙 너희가 하기로 선택한 그 모든 일에서 너희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소위 장애 있는 신체를 지닌 한 영혼은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한 것이 아니라고 억측하지 마라.너희는 그 영혼이 무엇을 하려는지 모른다.너희는 그것의 진행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며, 그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과 모든 조건을 축복하고 그것들에 감사하라. 신이 창조한 것들의 완벽성을 인정하고 그 창조물들에 믿음을 보여라. 신의 세계에서는 어떤 것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으며, 우연의 일치 같은 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마구잡이식 선택이나 너희가 운명이라 부르는 것들 역시 그 세계를 희롱할 수도 없다. 하지만 예수조차도 병자를 치료했습니다. 만..
지옥은 있다. 하지만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것은 아니다 지옥이 뭐죠? 지옥은 너희의 선택과 결정과 창조들이 일으킬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체험하는 것이다. 그것은 나(神)를 부정하는 모든 생각, 즉 '자신'과 나의 관계를 부정하는 모든 생각의 당연한 귀결이다. 지옥은 기쁨과 정반대되는 것이다.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음이다. 그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는 있으되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못난 존재다. 그것이 바로 지옥이며, 너희 영혼에게 그보다 더 끔찍한 건 없다. 하지만 너희가 상상하는 그런 곳, 불길 속에서 영원히 불타거나, 고통스러운 상태에 영원히 갇히게 되는 그런 곳으로써의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 내가 그런 것에 무슨 의미를 둘 수 있단 말인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두려움에 ..
만일 신이 더없이 완벽하고 더없이 애정 깊은 존재라면, 왜 전염병과 기근, 전쟁과 질병, 지진과 회오리바람과 태풍을 비롯한 온갖 자연재해, 개인의 극심한 불행과 전 세계의 재난을 창조했는가? 나는 너희 주변에 너희가 완벽함이라 부르는 것만을 창조하여 내 선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나는 너희에게 자신들의 사랑을 증명할 수 없게 하여 내 사랑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절대계와 상대계 ◑ 절대계 절대계속에는 앎 만 있을 뿐 체험은 없다. 앎은 신성한 상태이지만 가장 위대한 기쁨은 존재 속에 있다.존재는 오로지 체험한 뒤에만 이루어질 수 있다. 그것을 순서대로 펼쳐놓으면 앎. 체험. 존재가 된다.이것이 바로 '성삼위일체' '삼위일체' 인 것이다. 존재는 오직 알고 체험한 것에대한 기억을 가질 때만 가능한, 소박하면서..
우리는 왜 여기있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내고 재창조하기 위해서지.삶(너희표현대로)이란 너희가 이미 개념으로 알고 있는 것을 체험으로 알수 있게 해주는 기회다 네 영혼이 지닌 유일한 갈망은 자신에 관한 가장 위대한 개념을 가장 위대한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개념이 체험이 되기 전까지 존재하는 모든것은 사색에 불과하다나는 나 자신에 관해 오랫동안 사색해 왔다. 너희와 내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이 세상 나이의 몇배나 되는 이 우주의 나이보다 더 오랫동안. 또다시 뭐가 뭔지 모르겠군요. 당신 자신에 관한 당신의 체험이라고요? 그렇다.태초에 '존재' 는 존재했던 모든 것이었고 그 외의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존재 전체' 는 자신을 알 수가 없었다.왜냐하면 '존재 전체'가 곧..
신은 너희 삶의 관찰자다 기도가 있는 그대로에 대한 진술이라고 하실 때, 신인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기도 뒤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 기도가 만든 결과일 뿐이란 말씀입니까? 만일 신이 너희 삶의 모든것을 창조하고 결정하는 존재라고 믿는다면, 너희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신은 창조자가 아니라 관찰자다. 너희 삶의 환경이나 조건을 만들거나 만들지 않는 건 신의 직분이 아니다. 신은 자신의 형상대로, 자신의 닮은 꼴로 너희를 창조했다. 너희는 신이 너희에게 준 힘을 가지고 그 나머지를 창조했다.신은 너희가 알다시피 생명의 과정과 생명 자체를 창조했다. 하지만 신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는 대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자유선택권을 주었다.그런 의미에서 자신에 대한 너희의 의지는 너희에 대한 신의 의지이기도..
신의 형상 어째서 당신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죠? 진실로 신이 존재하고, 당신이 바로 그러면, 왜 당신은 우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겁니까? 나는 수도 없이 되풀이해서 그렇게 해 왔으며, 지금도 또 한번 그렇게 하고 있는 중이다. 그게 아니고, 반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확연한 드러남 말입니다 예를 들면? 예컨데 바로 지금 제 눈앞에 나타나는 식으로 말입니다 지금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 어디 계시는 데요? 네가 바라보는 곳 어디에나. 아니, 나는 반박할 여지가 없는 방식을 말하는 겁니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방식 말입니다 그게 어떤 방식이어야 한다는 거냐? 너는 나를 어떤 형상, 혹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려는 거냐? 당신이 실제로 지니고 있는 형상이나 모습..
나는 모두에게 말하고 언제나 말한다 신은 누구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나는 모두에게 말하고 언제나 말한다. 문제는 내가 누구한테 말하는가가 아니라 누가 내 말을 귀담아 듣는가다 먼저 말한다talk 를 교류한다로 바꿔보자. 사실 내가 말로 교류하는 일은 거의 없다.내가 가장 자주 쓰는 교류형식은 느낌이다. 느낌은 영혼의 언어다. 나는 생각으로도 교류한다 . 생각과 느낌은 동시에 일어날 수 있지만 같은 것은 아니다. 느낌과 생각외에 나는 체험이라는 전달수단을 사용하기도 한다. 체험은 참으로 위대한 전달자다. 마지막으로 느낌도 생각도 체험도 모조리 실패할 때 나는 말을 쓴다. 사실 말은 가장 비효율적인 전달자다. 말은 너무나 빈번하게 잘못된 해석이나 오해를 낳곤 한다. 말은 상징이자 기호고 표지다. 말은..
우연히 알게 된 '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을 접하고 정말 신박한 내용에 빠져들어 두근거리며 읽게 되었다어려운 내용이지만 곱씹을 수록 인간의 언어일 수 없다는 확신.책 속의 신의 존재를 알아갈수록 신이란 그저 only 사랑이라는 진리에 기뻤다나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냉소적이다.종교 안의 맹목적인 순종과 배타적인 독선들이 신의 뜻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그 종교들은 인간의 두려움을 미끼로 착취하는 어떤 정치와도 닮아있다. 책 속의 신은 내가 생각했던 신이었다. 그래, 신은 역시 이렇게 멋진 분이야. 나는 너무 기뻤다.그리고 이 책들(3권)을 완독 하면 아마 내 안에서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저자와 신과의 대화지만 대부분이 신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