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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여기있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내고 재창조하기 위해서지.

    삶(너희표현대로)이란 너희가 이미 개념으로 알고 있는 것을 체험으로 알수 있게 해주는 기회다

     

    네 영혼이 지닌 유일한 갈망은 자신에 관한 가장 위대한 개념을 가장 위대한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개념이 체험이 되기 전까지 존재하는 모든것은 사색에 불과하다

    나는 나 자신에 관해 오랫동안 사색해 왔다. 너희와 내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

    이 세상 나이의 몇배나 되는 이 우주의 나이보다 더 오랫동안.

     

    또다시 뭐가 뭔지 모르겠군요. 당신 자신에 관한 당신의 체험이라고요?

     

    그렇다.

    태초에 '존재' 는 존재했던 모든 것이었고 그 외의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존재 전체' 는 자신을 알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존재 전체'가 곧 존재했던 모든 것이었고 그 밖의 것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그리하여 '존재 전체'는 .......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 외에 다른 것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존재 전체'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기에.

    이제 '존재 전체'는 자신이 이미 존재했던 모든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의 더없는 장대함을 체험이 아닌 개념으로만 알고 있었기에.

    그러나 그것이 갈망한 것은 자신에 대한 체험이었다.

    '존재 전체'는 비(非)존재가 없이는 장대함이 어떤 느낌인지 알수 없었다.

    비존재가 없는 상태에서는 존재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모든것인 전체'는 체험으로 자신을 아는 쪽을 택했다.

    이 에너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관찰되지 않는, 따라서 다른 어떤 에너지도 파악할 수 없는 이 순수 에너지는 더없는 장대함으로 자신을 체험하는 쪽을 택했다.

    그리하여 존재 전체는 영광스러운 한 순간에 자신을 이것과 저것으로 나누었다. 

    모든것을 지탱해주는 것은 무nothing 이고, 공간을 지탱해주는 것은 비공간이며, 부분을 지탱해주는 건 전체다.

     

    나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망라한 '전부'다.

    나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들은 신이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다

     

    이제 신은 "여기"있는 것과 "저기" 있는 것을 창조하여, 신 스스로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내부로부터 일어난 이 엄청난 폭발의 순간에 신은 상대성relativity을 창조했으며 그것은 일찍이 신이 자신에게 안겨준 가장 큰 선물이었다. 

    그렇게 해서 '무'로부터 '모든 것' 이 솟아났다. 덧붙여 말하면 이것은 너희 과학자들이 빅뱅 이론이라 부르는 것에 딱 들어맞는 영적인 사건이었다.

    그 모든 요소가 앞으로 내달릴 때 시간이 창조되었다. 왜냐하면 어떤 것이 처음에 여기 있다 다음에 저기 있으니, 여기에서 저기까지 가는데 걸리는 기간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은 사랑이 존재하려면, 또 자신을 순수한 사랑으로 인식하려면 그것의 대립물도 존재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리하여 신은 자진해서 그 위대한 극단, 사랑의 절대 대립물, 곧 사랑이 아닌 모든 것, 오늘 날 두려움이라 부르는 것을 창조했다. 

    두려움이 존재하는 순간에야 비로소, 사랑은 자신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랑과 그 대립물 사이의 이원성을 창조한 이 사건이 바로 인간들이 여러 신화들 속에서 악의 탄생이니 아담의 타락이니

    사탄의 반란 따위로 표현하는 것이다

    너희는 순수한 사랑을 신이라는 배역으로 의인화했던 것처럼, 비천한 두려움을 소위 악마라는 배역으로 의인화했다.

     

    신은  자신의 나눠진 변형으로 우주를 있게 하면서 순수 에너지로부터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 즉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두를 만들어냈다.

    달리 말해 그렇게 해서 신은 물질 우주 뿐만 아니라 형이상의 우주까지도 창조한 것이다. 

     

    내가 나를 나눈 것은 나 자신을 체험으로 알 수 있게 해줄 내 부분들을 충분히 창조하기 위해서였다. 창조주가 자신이 창조주임을 아는 방법은 딱 한가지 뿐이다. 그것은 창조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내 무수한 부분들 각각에게 (내 영적인 자식들 모두에게) 전체인 내가 갖고 있는 창조력과 똑같은 창조력을 부여해줬다.

     

    너희의 종교가 너희는 신의 "형상대로, 신과 닮은 꼴로" 창조되었다고 말할 때의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그 말은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듯이 우리의 신체가 서로 닮았다는 뜻이 아니다. 그말은 우리의 본질이 같다는 뜻이다.

    우리는 같은 재료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같은 성질" 이다! 우리는 똑같은 속성들을 지니고 있으며, 허공에서 물질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비롯하여 같은 능력들을 지지고 있다.

     

    내가 영적인 자식인 너희를 창조한 것은 나 자신을 신으로 인식하기 위해서였다. 나로서는 너희를 통하는 것 말고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너희에 대한 내 목적은 너희가 자신을 나(神)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자기 인식이라는 이 과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자.

    내가 내 모든 영적인 자식에게 자신들을 내 부분으로 인식하게 해주는 한가지 방법은 그것을 그냥 그들에게 얘기해 주는 것뿐이다. 나는 그렇게 했다. 그러나 알다시피 영혼이 자신을 그냥 신 또는 신의 일부, 신의 자식, 또는 하늘 왕국의 상속자

    (또는 너희가 이용하는 신화가 어떤 것이든 간에)로 아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내가 이미 설명했듯이, 뭔가를 안다는 것과 그것을 체험한다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다. 영혼은 자신을 체험으로 알고자 갈망했다(내가 그랬던 꼭 그대로!)  개념으로 안다는 것만으로는 너희에게도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한 가지 계획을 세웠다. 그것은 온 우주에서 가장 비범한 착상이며 가장 빛나는 합작품이다. 내가 여기서 합작품이란 표현을 쓰는 이유는 너희 모두가 나와 더불어 그 계획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계획하에서, 순수 영혼인 너희는 이제 막 창조된 물질 우주로 들어가게 된다. 물질성이야말로 너희가 개념으로 아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해주는 유일한 길이기에. 내가 맨 먼저 물질우주와 우주를 지배하는 상대성 체계와 그 밖의 온갖 피조물들을 창조한 까닭도 사실 거기에 있다.

     

    궁극의 논리에 따르면, 너희는 너희 아닌 것과 마주치기 전까지는 자신을 자신으로서 체험할 수 없다. 이것이, 즉 너희 아닌 것이 너희 자신을 규정하는 것이 바로 상대성 이론의 목적이자 모든 물질적 삶의 목적이다.

    이제 궁극의 앎에서, 곧 너희 자신을  '창조주'로 인식하는 경우에, 너희는 직접 창조해보기 전까지는 자신을 창조주로서 체험할 수 없다.

     

    물론 너희가 너희 아닐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너희는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항상 그러할, 바로 그것 (순수하고 창조할 수 있는 영혼) 일 뿐이다. 그리하여 너희는 그 다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을 벌였다. 즉 '자신이 참으로 누구인지'를 스스로 잊게 만든 것이다.

     

    너희는 물질계로 들어오면서 자신에 관한 기억을 지웠다. 덕분에 너희는 말하자면 성(城)안에서 그냥 깨어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되는 쪽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너희가 아무리 애를 써도 너희가 내 자식이 아닐 수 는 없다. 하지만 너희는 잊을 수는 있다.

     

    너희는 지금껏 언제나 신성한 전체의 신성한 일부, 그 몸체의 한 구성 부분member 이었고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전체와 재결합하는 행동, 신에게로 돌아가는 행동을 기억 remembrance이라 부르는 건 이 때문이다. 사실상 너희는 '자신이 참으로 누구인지'를 재구성하는 re-member 쪽을, 너희의 전체인 내 (神) 전체를 체험하기 위해 너희의 여러 부분들과 함께 결합하는 쪽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너는 이 대화를 책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내 말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것이 네가 할 일의 일부다.

     

    신의 창조신의 창조신의 창조신의 창조신의 창조신의 창조
    신의 창조신의 창조신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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