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여기있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내고 재창조하기 위해서지.삶(너희표현대로)이란 너희가 이미 개념으로 알고 있는 것을 체험으로 알수 있게 해주는 기회다 네 영혼이 지닌 유일한 갈망은 자신에 관한 가장 위대한 개념을 가장 위대한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개념이 체험이 되기 전까지 존재하는 모든것은 사색에 불과하다나는 나 자신에 관해 오랫동안 사색해 왔다. 너희와 내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이 세상 나이의 몇배나 되는 이 우주의 나이보다 더 오랫동안. 또다시 뭐가 뭔지 모르겠군요. 당신 자신에 관한 당신의 체험이라고요? 그렇다.태초에 '존재' 는 존재했던 모든 것이었고 그 외의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존재 전체' 는 자신을 알 수가 없었다.왜냐하면 '존재 전체'가 곧..
신은 너희 삶의 관찰자다 기도가 있는 그대로에 대한 진술이라고 하실 때, 신인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기도 뒤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 기도가 만든 결과일 뿐이란 말씀입니까? 만일 신이 너희 삶의 모든것을 창조하고 결정하는 존재라고 믿는다면, 너희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신은 창조자가 아니라 관찰자다. 너희 삶의 환경이나 조건을 만들거나 만들지 않는 건 신의 직분이 아니다. 신은 자신의 형상대로, 자신의 닮은 꼴로 너희를 창조했다. 너희는 신이 너희에게 준 힘을 가지고 그 나머지를 창조했다.신은 너희가 알다시피 생명의 과정과 생명 자체를 창조했다. 하지만 신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는 대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자유선택권을 주었다.그런 의미에서 자신에 대한 너희의 의지는 너희에 대한 신의 의지이기도..
신의 형상 어째서 당신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죠? 진실로 신이 존재하고, 당신이 바로 그러면, 왜 당신은 우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겁니까? 나는 수도 없이 되풀이해서 그렇게 해 왔으며, 지금도 또 한번 그렇게 하고 있는 중이다. 그게 아니고, 반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확연한 드러남 말입니다 예를 들면? 예컨데 바로 지금 제 눈앞에 나타나는 식으로 말입니다 지금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 어디 계시는 데요? 네가 바라보는 곳 어디에나. 아니, 나는 반박할 여지가 없는 방식을 말하는 겁니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방식 말입니다 그게 어떤 방식이어야 한다는 거냐? 너는 나를 어떤 형상, 혹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려는 거냐? 당신이 실제로 지니고 있는 형상이나 모습..